(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가수 겸 작가 후니훈(정재훈)의 성공을 축하했다.
김우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공에 성공을 거두고 세계적으로 쭉쭉 뻗어 나가고 승승장구하며 멋진 작가로 거듭나고 있는 '북치기 박치기' 바로 그 주인공 후니훈 지비지 작가 동생을 5년 만에 만났지 뭡니까"라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어 "'기생충' 영화가 미국에서도 초대박나면서 영화 속 후니가 그린 그림도 대박 나고, 우리 동생도 대박 났다. 후니가 작가로 첫 데뷔하고 우리 집에 선물한 중문 앞 큰 그림과 식탁 뒤 걸린 그림 가격이 두 개 합쳐 1억이 넘는다네요?"라며 놀라워했다.
또 김우리는 "나의 선견지명"이라고 자랑스러워하며 "진짜 25년 전부터 대박 칠 줄 알았다. 그때부터 얘는 너무 또라이였다. 오랜 인연들이 이렇게 잘 되어가는 걸 보면 마음도 뿌듯하고 덩달아 나도 잘 살고 있구나 생각이 드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여기에 "김우리 집에 그림 그려주고 이름 알려지고" "기생충 영화 그림 그려주고 인생을 다시 쓴" "어릴 때부터 천재 또라이였던" "멋진 동생 후니훈" "언제나 응원해" 등의 해시태그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