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일상을 전했다.
17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해 왔지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황보라가 절친 김지민 등과 함께 동해로 여행을 떠난 사진이 담겨 있다.
지난 6일 10년 연인인 차현우(본명 김영훈)과의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던 황보라는 한결 여유로운 표정과 밝은 모습으로 일상을 즐기는 밝은 에너지를 뽐내 시선을 모은다.
황보라는 결혼 소식이 전해진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저의 동반자인 그분과 결혼을 한다"라고 결혼 소식을 직접 밝힌 바 있다.
황보라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도 "오랜 시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던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황보라 배우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보라는 1983년 생으로 올해 40세이며,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이다.
사진 = 황보라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