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홍콩 무개념 주차에 분노 "매너 끝내주는 학부형이란"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무개념 주차에 분노를 표했다.

강수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아들 학원 앞"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강수정이 아들의 학원 앞에서 촬영한 한 차량이 담겨 있다. 해당 차량은 학원 정문을 막은 채 주차돼 황당함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강수정은 "나는 스쿨 버스 방해될까 봐 멀리 대고 걸어왔는데 스쿨 버스 들어와도 차 안 빼는 매너 끝내주는 학부형이란"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무개념 차주에 분노를 표한 것.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 거주 중이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