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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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인방, 짠내 가득 '편의점 먹방'…이현이 "역대급"(어서와)

기사입력 2022.07.14 10:48 / 기사수정 2022.07.14 10:4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현이가 독일 3인방의 초라한 아침 식사에 놀랐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독일 바이덴 출신 플로리안의 친구 루카스, 볼프강, 펠릭스의 본격적인 여수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독일 3인방은 한국에서의 첫 아침 식사를 위해 길을 나섰다. "전형적인 한국 식사를 하러 간다"며 설렘을 표현하던 이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편의점. 

스튜디오 안 MC들은 여수까지 가서 편의점 식사를 선택한 독일 친구들의 모습에 의아함을 표현했다.



편의점 내부를 둘러보던 루카스와 볼프강은 다양한 메뉴에 놀라며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골랐다. 

하지만 절약왕 총무 펠릭스는 “너무 비싼 것 같다”며 두 사람이 집어 든 음식마다 거절했다. 하지만 그런 펠릭스도 1유로짜리 버섯 음식(?)을 발견하고는 쿨결제를 진행했다.

이어 세 친구는 펠릭스의 깐깐한 결재를 통과한 음식들을 가지고 편의점 앞 테이블에서 아침 식사를 시작했다. 짠 내 가득한 이들의 아침 식사 현장은 MC 이현이가 "역대급이다"라고 말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안타까워하는 스튜디오 분위기와 달리 루카스, 볼프강, 펠릭스는 유쾌하게 편의점 음식들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은 앞서 펠릭스가 구매한 1유로 버섯 음식에 "매직 머시룸"이라며 감탄을 표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독일 친구들의 절약 정신을 지켜보던 다니엘 린데만과 플로리안은 한국과 독일의 물가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를 듣던 중 김준현은 당장이라도 "독일가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독일 3인방의 짠 내 가득 편의점 아침 식사 현장과 한국과 독일의 물가는 차이는 14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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