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선주문 161만 돌파 'Girls'로 써클 앨범 차트 1위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로 써클 앨범 차트(구 가온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발매된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는 14일 발표된 28주차(7월 3~9일) 써클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발매 전부터 선주문량 161만장을 돌파, K팝 걸그룹 선주문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막강한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에스파는 14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Girls'와 선공개곡이자 수록곡 '도깨비불 (Illusion)'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타이틀곡 'Girls'는 강렬한 워블 베이스, 거친 텍스처의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며, '도깨비불 (Illusion)'은 미니멀하지만 트렌디한 트랙 사운드와 절제된 랩의 조화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두 곡 모두 에스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스파는 16일 MBC '쇼! 음악중심'에도 출연해 신곡 'Girls' 무대를 펼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