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T1과 토트넘 홋스퍼가 만났다.
지난 11일 T1 선수들은 각자의 계정에 손흥민을 포함해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오너' 문현준은 "이건 꿈이 아니다"라는 글을 게재했고, '제우스' 최우제와 '케리아' 류민석은 각각 "감사합니다 토트넘 홋스퍼. 감사합니다 T1",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건넸다.
친선 경기를 위해 10일 입국한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경기를 치른다. 16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T1은 오는 13일 오후 5시에 한화생명e스포츠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문현준, 최우제, 류민석 인스타그램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