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경화가 시원한 휴일을 보냈다.
11일 김경화는 인스타그램에 "제주 1일차 정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경화는 "서연이가 중 2때부터 이제 마지막 여행이야 열심히 놀자! 그러고 고 2때까지도 마지막 여행이야... 하면서 또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 설마 내년까지 놀지는 않겠죠? "라고 적었다.
김경화는 "그래도 공부하느라 늘 잠이 모자란 서연이한테도 필요한 여행이지만 늘 언니 나이 기준으로 움직이는 서진이에게 진짜 필요한 여행이었어요 서진이는 아직도 자기 중2밖에 안됐는데.... (코로나 영향도 있지만) 맨날 국내만 짧게! 놀러간다고 .....불쌍불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김경화는 수영복을 입고 동안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또 "많은 분들이 요청주셨어요....제주 정보 공유해 달라고. 저는 계획을 세우는 타입이 아니라 모든 여행은 휴가때 특화된 박집사가 계획하고 예약하지만 이번은 환자 프리패스로 정말 거의!!! (박집사 기준. 많이 불안했을거에요 ㅋㅋㅋㅋ) 무계획으로 왔습니다"라며 누리꾼들에게 제주도 여행 팁을 전했다.
김경화는 MBC 아나운서로 일하다 2015년 퇴사했다. 두 딸을 뒀다.
사진= 김경화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