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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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에 출산한 윤지, 새 남자친구 공개?…하하 "장난 아냐" 한숨 (고딩엄빠2)

기사입력 2022.07.11 09:0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미선, 하하, 인교진이 새로운 ‘고딩엄마’ 윤지의 파란만장한 사연에 초긴장 상태가 된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6회에서는 고3에 엄마가 된 윤지가 첫 출연해, 학창 시절 ‘다문화 가정’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왕따를 당했던 아픈 사연과, 임신 및 출산 스토리를 공개한다.

우선 재연 드라마 형식으로 윤지의 사연이 펼쳐진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과 하하는 “뭐가 이렇게 빨라”라며 당혹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전 남자친구와의 갈등, 새로운 남자친구와의 만남에 이어, 세 번째 위기 상황까지 ‘급속’ 전개되자,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는 ‘미니시리즈 드라마급’으로 과몰입하며 안타까워 한다.



실제로 하하는 “장난이 아닌데…”라고 한숨을 쉬는가 하면, “매주 역대급 사연이 나오는 것 같다”라며 ‘말잇못’ 한다. 박미선 역시 “교통사고로 치면 삼중추돌급”이라고 한 뒤, 박재연 심리상담가와 이인철 변호사에게 “자녀가 저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냐?”라고 돌발 질문한다. 이에 박재연 심리상담가는 따뜻한 조언과 분석을 내놓으면서도, 평소와 달리 말을 더듬어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반면 이인철 변호사는 평소와 같이 단호한 답과 솔루션을 제시해준다.

잠시 후 하하는 호흡을 가다듬고, “과연 윤지가 남편(사연 속 새 남자친구)과 함께 이 자리에 나올지, 아니면 혼자 나오는 ‘새드엔딩’을 보여줄지, 오늘의 ‘고딩엄빠’를 모셔보겠다”라고 윤지의 스튜디오 등장을 예고해 모두를 초긴장 상태에 몰아넣는다.

제작진은 “‘고딩엄마’ 윤지가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면서 겪은 아픈 현실은 물론, 가출 상황에서 만난 남자친구와의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현재 씩씩하게 아이를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윤지의 특별한 사연과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MBN ‘고딩엄빠2’ 6회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MBN ‘고딩엄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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