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제가 잘 못 키우나 봐요"…주말 육아에 지친 근황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고소영이 육아로 바쁜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은 육아데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반려견 두 마리를 품에 안고 외출을 하는 모습. 야외에서는 반려견 두 마리를 산책시키고 돌보느라 바쁜 고소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한 팬은 "두 강아지 안고 다니기 힘들지 않냐. 말라서"라고 질문했고, 고소영은 "힘든데 너무 껌딱지라. 제가 잘못 키우나봐요....."라며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삽입했다. "운동 하시나요??"라는 질문엔 "이제 하려고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 

사진 = 고소영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