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가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필리핀 국적의 유망주 윌리엄 나바로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1997년생으로 한국 나이 26세인 윌리엄 나바로는 현재 필리핀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움직임과 활동량이 좋고,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공수에서 다양한 역할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한편, 나바로는 아시아컵 대회 종료 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서울 삼성 썬더스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