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3년만에 돌아왔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3년 만에 ‘외국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로 돌아왔다.
‘리부트 한국 여행’으로 꾸며지는 7월 7일 방송에서는 MC로 복귀한 ‘터줏대감’ 김준현과 MC로 새롭게 합류한 이현이가 정규편으로 돌아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채워갈 예정이다.
첫 화 호스트로는 독일 바이덴 출신 플로리안이 출격, 14년 지기 중학교 동창들을 한국으로 초대한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 등장한 플로리안은 독일스럽지(?) 않은 독일 남자의 모습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 서부 차도남이라면, 플로리안은 남부 시골남 분위기로 다니엘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플로리안이 소개한 엉뚱 유쾌 ‘유잼’ 독일 친구들 루카스, 볼프강, 펠릭스는 3인 3색 개성을 뽐내며 MC들을 사로잡았다.
이탈리아로 휴가를 떠난 MC 알베르토를 대신해 자리를 함께한 다니엘은 VCR로 플로리안의 친구들을 본 후 “제 친구들과 너무 다르다”고 감상을 남겼다.
세 친구들은 일정 짜기부터 범상치 않은 여행 후보지들을 뽑아 제작진을 술렁이게 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이들은 기내에서 인생 최초 비빔밥, 고추장을 접했을 만큼, 한국의 모든 것이 낯설고 처음이라고 해 기대를 모았다.
독일인 세 친구가 출연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