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7 21:15
- 4월 7일 오후 9시 헤드라인
▶ 양원경-박현정 합의 이혼…'양육권은 박현정이'
개그맨 양원경 탤런트 박현정 부부가 결국 합의 이혼했다.
지난 2010년 12월 두 사람은 서울 가정법원에 협의 이혼서류를 제출한 이후 3월 8일까지 이혼 숙려기간을 가졌다.
그러나 결국 이혼에 합의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두 딸에 대한 양육권은 아내 박현정이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13년차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솔직한 부부생활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서울가정법원에 협의 이혼 서류를 제출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에 대한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이들 부부의 슬하에는 11세, 8세의 딸 2명이 있다.
▶ 전진 소속사, "채민서와 사귄 적도 없는데 결별설 당혹"
배우 채민서와 현재 공익근무 중인 가수 전진의 결별설에 진실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7일 한 언론 매체는 채민서와 전진이 7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채민서와 전진은 지난해 9월 강남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바 있다.
▶ 체르노빌 괴물메기 등장…방사능 불안감 고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방사능에 따른 돌연변이로 추정되는 체르노빌 괴물메기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지난 1986년 구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사고로 인해 돌연변이화 된 메기의 모습들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체르노빌 괴물메기'라 명명된 이 메기들은 일반적인 30~50cm의 메기 크기와 달리 무려 10배 크기 수준인 3~4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은 현재 체르노빌 인근 서식중인 메기들로 일각에서는 원전 폭발 사고로 유전자 변형에 의한 돌연변이가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때문에 지난 달 일본에서 터진 원전 폭발사고의 후유증에 대한 걱정도 높아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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