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야구선수와 배구선수 부부가 탄생한다.
SSG 랜더스 서동민(28)은 7월 16일 오후 6시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메리빌리아에서 신부 김연견(28)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 김연견양은 국가대표 출신의 여자프로배구 리베로 선수이며, 프로선수라는 공통된 직업을 가진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서동민은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아 설레기도 하고 기대된다. 앞으로도 상대를 배려하고 또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부가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