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여에스더가 모교에 1억을 기부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여에스더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여에스더는 모교인 S대학교 의과대학을 찾았다. 건강기능식품 회사 대표 여에스더는 인재 경영으로 연 1000억을 달성한 바 있다.
여에스더는 "제가 의사가 아닌 사업가로 활동을 하면서 의사로서 할 수 없는 봉사에 대한 걸 의료 취약 지역이나 의료 인력 교육에 기부금 형태로 참여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모교에 1억을 기부했다.
여에스더는 "회사가 이렇게 꾸준히 성장하면서 만든 수익은 사회에 꼭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사 설립 이후 약 12년간 기부를 해 온 여에스더의 누적 금액은 약 27억이었다. 여에스더는 "기부 금액이 올라가면 제가 더 행복해질 것 같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