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이혜영 "처음엔 불 같은 사랑…지금은 물 같다" (돌싱글즈3)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혜영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3'에서는 첫 만남 이후 돌싱 8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싱 8인은 이혼 사유를 밝힌 뒤 속마음 토크를 이어갔다. 불 같은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한정민의 말에 정겨운은 "저 얘기를 들었을 때, 찾을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혜영은 "나도 그렇다. 불 같은 사랑을 했다. 처음엔"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혜영은 "지금은 물 같은 사랑이다. 베도 베도 다시 붙는다"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결혼은 긴 싸움이다"라고 말했고, 정겨운은 "싸움이냐"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사는 게 쉽지만은 않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