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야 어디가?’ 이찬원, 인기 급상승 동영상 TOP 2 등극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힐링 트롯돌' 이찬원의 새 자컨 '찬또야 어디가? -양평' 편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등극했다.

지난 6월 30일 저녁 8시, 이찬원 공식 유튜브 채널 '이찬원(일명 '또튜브')'에는 "[찬또야 어디가? 1화] 첫 힐링 여행지 양평에 찬또가 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는 총 8부작으로 연재될 '찬또야 어디가?' 시리즈의 첫 편으로, 앞으로 이 시리즈에서는 여행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하루 전 공개된 티저 영상 또한 폭발적인 조회수에 힘입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6위에 오르며 팬들의 큰 기대를 증명했다.

영상 속 이찬원은 모처럼 스케줄이 없는 월요일, 데뷔 후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여행에 나선다. 목적지는 경기도 양평. 

연한 청바지와 흰색 티셔츠, 연베이지색 조끼 차림의 그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한껏 멋 낸 건데"라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나무 냄새 가득한 100년 된 한옥 숙소에 들어선 그는 설레는 마음으로 집안 곳곳을 점검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가장 먼저 부엌에 들어가 싱크대와 선반, 냉장고까지 살림살이를 꼼꼼히 파악하며 요리에 진심인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차할 때부터 소중히 품고 다니던 보냉 백을 개봉한 이찬원. 다섯 개나 넣은 아이스팩 아래엔 그가 새벽부터 일어나 직접 담은 겉절이가 있었다. 참깨까지 솔솔 뿌려 완성한 겉절이를 꺼내 맛을 본 이찬원은, 주변 스태프의 맛 평가에서도 '밥 한 공기를 부르는 맛'이라는 극찬을 들으며, '편스토랑' 우승자다운 요리 실력을 증명했다.

정오가 가까워진 시간인데도 아직 식전이라는 그는 전날 미리 검색해 둔 '양평'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양평 5일장으로 이동했다.

메밀전을 사먹을 계획에 들뜬 그는 절친 황윤성의 '가야 한다면'을 흥얼거리며 직접 운전해 무사히 장터에 들어섰다. 

또한, 본격 양평 시장 탐방에 앞서 은행에 들른 그는, 호기롭게 5만 원 권 20장을 뽑아 들고 들뜬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이찬원의 본격 양평 시장 탐방기는 7월 7일 목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이찬원 유튜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