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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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母 "며느리 차예련 단점? 너무 완벽한 것"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2.07.01 04:00 / 기사수정 2022.07.01 23:53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차예련의 시어머니가 차예련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시어머니와의 훈훈한 전화 통화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예련은 여름 요리를 준비하기 전에 시어머니에게 전화해 훈훈함을 전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 출연 중인 차예련은 극 중 시어머니인 나영희에게 구박 받는 것을 하소연했다.

실제 시어머니는 차예련을 향한 애정으로 "그런데 드마가 왜 맨날 시어머니한테 구박을 받나. 별 꼴 다 봐"라고 말했다. 애정이 깃든 통화 장면을 본 이찬원은 "시어머니가 아니라 친정엄마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어머니는 차예련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주상욱의 집에서 차예련과의 갑작스러운 만남을 가졌던 시어머니는 "난 무슨 인형이 나오는지 알았다. 키도 크고 젓가락 인형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시어머니의 폭풍 칭찬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시어머니는 "내가 친구들한테 며느리 단점이 뭐라고 하는지 아냐"라는 말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너무 완벽한 게 단점이라고 한다"라는 말을 더해 훈훈함을 선보였다.

차예련은 여름이면 입맛이 없어지는 어머니를 위해 물회와 냉칼국수, 갈비를 준비했다. 보온팩에 음식을 싼 차예련은 "어머니에게 드리러 가겠다"는 말로 시어머니를 향한 애틋함을 보여줬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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