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신동엽의 센스 있는 농담이 웃음을 선사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 (이하 '우이혼2')에서는 스튜디오로 '우이혼2' 주역들이 등장했다.
김원희는 '우이혼2'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 촬영이라 생각하니 오기가 싫었다. 무슨 낙으로 사냐"라는 말로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일라이와 조성민은 등장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지연수는 "일라이는 지금 미국에 갔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사이가 안 좋아서 안 온 거 아니다"라는 말을 급하게 더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조성민의 불참에 대해서 장가현은 "스케줄이 생겨서 거기를 갔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또 한 번 "급하게 잡은 스케줄이 아니다. 어색할까봐 떠난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센스 있는 신동엽의 농담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