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소스, 루나 플랫폼 도입으로 '코코네' 유저 확보 성과 개선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아이언소스가 루나 플랫폼 도입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앱 경제를 위한 강력한 비즈니스 플랫폼 아이언소스(ironSource)는 통합 앱 마케팅 플랫폼 ‘아이언소스 루나(ironSource Luna)’의 기술력과 미디어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일본 업계 최고의 개발사 코코네(cocone)의 인기 소셜 게임 ‘리블리 아일랜드(Livly Island)’의 성장세를 큰 폭으로 확대하며 새로운 성공 사례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코코네는 루나 플랫폼 활용을 통해 리블리 아일랜드 관련 데이터 집계 소요 시간을 큰 폭으로 단축하는 데 성공했으며, 유저 확보(UA) 및 디자인 팀 간의 협업 개선과 함께 목표 CPI(설치당 비용)를 20% 추가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코코네의 유저 확보 및 디자인팀은 구조적으로 소수의 인력이 웹 광고부터 광고 소재 데이터 분석까지 관련 업무를 모두 담당하고 있다. 이 때문에 데이터 작업 경험이 거의 전무한 팀원들이 광고 소재 관련 데이터를 일일이 수동으로 집계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더불어 세부 데이터 분석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기존 광고 소재의 벤치마크에 대한 인사이트가 없는 가운데 신규 광고 소재를 만들어 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었다.

이에 아이언소스와의 협업 첫 단추로 루나 컨트롤 플랫폼(Luna Control Platform)을 통해 다양한 광고 채널을 통합해 데이터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고, 성과 보고에 필요한 지표들을 반영해 원하는 대로 최적화된 대시보드를 설정했다.

코코네 측은 최근 본격적으로 신규 시장 유저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확장했지만, 적절한 잠재 유저 확보, 예산 편성 및 현지화 등에 대한 다양한 우려를 안고 있었다.

루나의 전문 미디어팀은 코코네의 이러한 우려를 이해하며 광고 소재 피드백 및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이로써 코코네의 게임 ‘리블리 아일랜드’을 신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시켰고, 목표 CPI를 20% 추가 절감할 수 있었다.

코코네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나카노 유리는 “루나 플랫폼의 화면 UI는 원하는 정보를 목적에 맞게 보기 편하고 초보자도 사용하기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덕분에 모든 채널의 데이터를 가져와 하나의 단일 툴에서 광고 소재 성과를 분석하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디자인 팀에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모든 작업이 여러 툴을 같이 사용할 필요 없이 한 화면상에서 이루어졌고, 루나 컨트롤 플랫폼 도입 후 데이터 집계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신규 광고 소재 개발, 기존 광고 소재 개선 등에 더 많은 시간을 집중할 수 있었다”라며 솔루션 경험담을 언급했다.

또한, 코코네는 루나 컨트롤의 라벨링 기능을 사용해 디자인팀에서 제작한 광고 소재의 비주얼 요소와 특징에 대한 A/B 테스트를 실시해 성과를 사전에 분석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성과가 좋거나 좋지 않은 광고 소재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결과를 확보해 유저 확보팀에 제공함으로써 양 팀 간의 유대 관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나카노 유리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는 “루나 플랫폼의 순위 기능을 사용해 광고 소재의 실적을 간편하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기존의 광고 소재 중 어떤 소재를 유지할 것인지 결정할 때 추측에만 의존할 필요가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광고 소재의 성과에 대해 다양한 팀 간에 합의가 필요할 때에도, 이젠 명확한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소통의 오류가 생기지 않고,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아이언소스는 글로벌 유력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이번 코코네 성공 사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소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이언소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