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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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홍잠언 '연애 팩폭'에 어질…"설마 차였냐"(신랑수업)

기사입력 2022.06.28 10:56 / 기사수정 2022.06.28 10:56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영탁이 자신만의 연애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영탁이 홍잠언, 황민호와 함께 놀이공원에 방문한다.

친조카처럼 각별한 사이인 홍잠언, 황민호에게 기프트샵에서 모자를 선물한 영탁은 완벽한 놀이공원 패션으로 변신한다. 아이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영탁은 "놀이동산에서 길을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냐"며 아이들 교육에 나선다. 

이어 "삼촌은 혼자 놀이동산 다녔다"라는 고백을 남겨 아이들을 놀라게 만든다. 홍잠언은 "안 쓸쓸하냐"라며 영탁의 뼈(?)를 때리는 발언을 날려 웃음을 선사한다.


영탁의 짠내 웃음을 뒤로 하고 세 사람은 영탁이 미리 준비한 수제 도시락 먹방에 나선다. 이때 영탁은 황민호의 어머니 나이와 자신의 나이 차가 한 살이라는 사실에 헛웃음을 터트린다. 

"삼촌이 왜 아직 결혼을 못 하는 것 같냐"라는 영탁의 질문에 황민호는 "삼촌이 모쏠(모태솔로)이라 그런 거 아니냐"고 답하고, 홍잠언은 "설마 차였냐"라고 말해 영탁의 말문을 막히게 만든다. 홍잠언은 급기야 "그러니까 삼촌도 소개팅을 해야 한다"라며 팩트폭력을 가동한다는데. 영탁의 깊은 한숨이 큰 웃음을 예고한다.

진심 어린 두 아이의 잔소리를 들은 영탁은 "너네 인생 2회 차 같다"고 감탄하며 자신만의 연애관을 피력한다. 영탁의 연애관 및 영탁의 깊은 한숨을 유발한 아이들의 '팩폭'은 2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 '신랑수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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