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김희재가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김희재는 2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희재(熙栽)'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싱글 '별, 그대' 이후 약 7개월 만에 공개되는 새 앨범이자, 김희재의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인생사를 담아 슬프고 애절한 멜로디지만 신나는 리듬으로 풀어낸 '짠짠짠', 한번만 들어도 금세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풍악'을 비롯해 '꽃피는 사랑 노래', '부자(父子)', '미안하오', '꽃이 질 때 그대에게 가겠소', '당신만이', '알아' 등 8곡의 신곡이 포함되어 총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부자(父子)'는 김희재가 아버지에게 전하고픈 말을 담아 직접 작사를 맡은 사부곡이다. 여기에 똘아이박, 피터팬, 임강현, 한수영, 고성진, PUNCH 등 실력 있는 작곡가들과 세션들이 함께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희재(熙栽)'는 그동안 김희재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세심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켰다. 이번 앨범은 정통 트로트뿐만 아니라 발라드, 락, 댄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김희재만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앨범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희재의 첫 정규 앨범 ‘희재(熙栽)’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스카이이앤엠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