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6.26 07:20 / 기사수정 2022.06.25 21:49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신동엽이 넉살을 디스했다.
25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트와이스의 나연, 채영, 모모가 게스트로 출격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놀토' 출연이 세 번째인 나연은 "저는 제가 잘 듣는 줄 알았는데 제가 정말 못 듣는 걸 알았다. 그래서 듣지는 못하니까 나중에 힌트를 듣고 영웅이 되고 싶다"라는 말로 포부를 전했다.
넉살은 리쌍의 '발레리나' 문제를 빠르게 맞혀 래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마이크를 받아든 넉살은 "나 이 노래 모른다"라는 말로 웃음을 선사했다. 멘붕에 빠진 넉살에게 MC 붐이 "그럼 대학교 축제에서 무슨 노래를 부르냐"라고 묻자 넉살은 "내 노래 부른다"라고 답했다.
대학교 축제 분위기를 위해 넉살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작두' 노래가 펼쳐지자 넉살은 빠른 비트를 똑부러지는 발음의 랩으로 채워나갔다. 본업을 하는 넉살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넉살의 무대가 끝이 나자 신동엽은 "축제 가서 이런 무대를 하는 거냐"는 질문을 남겼다. 이어 "쉽게 돈 번다"라는 말을 덧붙여 넉살을 디스했다. 신동엽의 디스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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