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지호가 능숙한 요가 실력을 자랑했다.
24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는 억수처럼 내리는 빗 속에 흩날리는 물방울 맞으며 물기 머금은 시원한 바람에 땀방울 식히며 요가. 요가음악으로 충분히 수련에 집중하며 이완과 근력운동. 꺼진 플레이트 위에서 시르사사나 한 번. 요즘 수련 후 근육피로도가 높았는데 사바사나를 플레이트 위에서 하니 덜덜덜 근육을 풀어주네. 눈이 스르륵. 잠들면 안돼! 일주일에 한 번 행복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남다른 유연함을 자랑하며 요가에 매진하고 있는 김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74년생으로 올해 49세가 된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해 개봉한 영화 '발신제한'에 출연했으며, SNS를 통해 능숙한 요가 운동 모습을 공개하는 등 누리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 = 김지호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