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6.24 22:02
(엑스포츠뉴스 인천, 김지수 기자) SSG 랜더스가 타선 폭발 속에 NC 다이노스를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SSG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9차전에서 14-2 완승을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에 덜미를 잡힌 2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격차를 3경기로 벌리고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SSG는 선발투수 윌머 폰트가 7이닝 2피안타 1피홈런 8탈삼진 1실점 완벽투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 9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으로 시즌 9승을 수확하면서 NC 드류 루친스키와의 외인 에이스 대결을 승리로 장식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