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성주, 가수 소유가 ‘전설끼리 홀인원’ MC로 출격한다.
MBC에브리원과 MBC스포츠플러스가 론칭하는 새로운 골프 예능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와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펼치는 골프 대결을 통해 스포츠의 짜릿함과 예능의 유쾌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 테리우스 안정환과 농구대통령 허재가 각자 전문 분야가 아닌 골프로 대결을 펼친다는 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받았다. (6월7일 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
‘전설끼리 홀인원’은 19일 첫 방송하며 김성주와 소유가 MC로 합류한다. 김성주와 소유는 안정환의 축구 팀과 허재의 농구 팀의 골프 대결을 더 박진감 있게 이끌며 재미를 더한다.
메인 MC 김성주는 스포츠 중계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해온 최고의 진행자다. 차진 입담과 능숙한 진행 능력을 가진 김성주는 두 팀의 골프 대결을 지루할 틈 없이 이끌 것으로 보인다. 김성주는 안정환, 허재와 남다른 친분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필드에서 펼쳐질 이들의 티키타카 호흡도 기대된다.
소유는 본업인 가수 외에도 다수의 예능에서 건강한 이미지로 매력을 뽐냈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동 도장 깨기’를 시작, 최근 골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골프 예능 MC까지 도전한 소유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안정환과 허재뿐 아니라 축구와 농구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팀을 구성해 불꽃 튀는 골프 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김성주, 소유까지 MC로 합류하며 시너지를 예고한 ‘전설끼리 홀인원’ 본 방송이 궁금해진다.
MBC에브리원과 MBC스포츠플러스가 함께하는 新 골프 예능 ‘전설끼리 홀인원’은 7월 19일 첫 방송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