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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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진행' 최정윤, 실제 피부 나이=32세…관리 비법은? (알약방)

기사입력 2022.06.23 20:3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최정윤의 피부 나이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최정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정윤은 레몬수를 마시며 아침을 시작했다. 최정윤은 "제가 현업을 떠나서 육아에만 매진하다 보니까 피부 관리에 더 신경을 안 쓰게 되더라. 탄력도 떨어지고 수분감도 없어지고 제 피부가 제 눈으로 봐도 안 좋아진 게 어느날 확 와닿았다"라며 피부 관리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현재 최정윤은 남편과 이혼 절차를 진행,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또 최정윤은 집에서도 선크림을 바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정윤은 "외출 안 하더라도 생활 자외선도 막고, 언제 나가도 될 정도로 준비 태세를 갖추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정윤은 집에 찾아온 손님 배우 진선미를 맞이했다. 영화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인의 텃밭을 찾아 각종 채소를 수확했다. 최정윤은 "딸이 캐는 걸 좋아해서 아이의 재미를 위해서 시작했던 일들인데 오히려 어른들이 잘 먹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집으로 돌아온 최정윤은 진선미와 함께 요가로 스트레칭을 한 후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다음날 병원을 찾은 최정윤은 피부 상태 파악을 위해 검사를 받았다. 전문의는 최정윤의 피부 나이가 32세라고 말했다. 무려 14세가 어리게 나온 것. 최정윤은 "기쁜데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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