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TMI NEWS SHOW’ 한해가 미주와 러브라인을 형성해 설렘을 유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NEWS SHOW’에서는 ‘찰떡 소화! 스타들의 어나더 레벨 착용템 BEST 11’라는 주제로 차트가 공개됐다.
이번 주 객원기자로 등장한 한해는 “미주가 부르면 언제든지 오는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날 미주는 한해의 이름으로 2행시 짓기에 도전해 “한 번만 말할게 잘 들어. 해보자 연애”라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다. 이에 한해는 "나 방송 못해"라며 ‘찐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차트 소개에 앞서 한해는 카메라와 아이콘택트하며 질문에 답하는 ‘TMI 챌린지’에 도전했다. 붐은 “30초 이상 버티면 사비로 하와이 여행권을 주겠다”며 파격적인 제안을 했지만, 근소한 차이로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한해는 이상형이 자주 바뀌는데 현재 진짜 이상형이 누구인지 묻는 질문에 "이상형 자주 바뀌지 않는다. (내 이상형은) 미주"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금주의 주제에 맞게 다수 아티스트들의 스타일링을 맡아 이름을 알린 스타일리스트 서수경도 함께했다. 이날 서수경은 ‘찰떡 소화! 스타들의 어나더 레벨 착용템 BEST 11’ 차트 10위에 오른 아이브 장원영을 두고 “제가 딱 찍었던 분”이라며 트렌드를 이끌 차세대 아이콘으로 점찍어뒀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어나더 레벨 착용템들이 소개됐다. 조승우, 남궁민의 시계부터 김혜수와 수지, 블랙핑크 리사의 주얼리, 김나영의 패션 아이템 등 다채로운 아이템들이 차트를 완성했다. 대망의 차트 1위는 한 화보 촬영에서 총 100억원 상당의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아이템을 착용한 김태희가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한해는 미주에게 “내가 오늘 너 김태희 만들어 줄게”라고 특급 선언, 미주에게 장난감 반지와 티아라를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미주 이름으로 2행시 짓기에 나서 “미주야, 주말마다 보자”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TMI NEWS SHOW’ 19회에는 이달의소녀 김립, 이브, 최리, 희진이 출연할 예정. ‘TMI NEWS SHOW’는 오는 29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Mnet ‘TMI NEWS SHOW’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