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과 친분을 드러냈다.
22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우리 채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 VIP시사회에 만나 셀카를 찍은 심진화, 윤채경이 담겼다. 밝게 웃으며 드러낸 자매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진화는 "오랜만에 얼굴 봐서 넘 좋았징. 더 이뻐지고 내 눈엔 16살 그때랑 똑같아. 벌써 27살이라니~ 너의 새로운 시작을 너무나 응원해!!!!!!! 사랑한다"라며 윤채경을 향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이에 윤채경은 "쌤 너무너무 사랑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윤채경은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후 2017년 그룹 에이프릴에 합류했다. 소속사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되고 최근 에이엠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