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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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박군과 8cm 차이…연애 초반에는 신경 쓰여" (아는형님)[종합]

기사입력 2022.06.18 22:50 / 기사수정 2022.06.18 22:0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한영이 박군과의 키 차이를 언급하며 일화를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한영, 이은형, 배구 선수 양효진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남편보다 키가 커서 겪었던 다양한 일화를 털어놨다. 한영은 "아주 큰 남자, 작은 남자가 있나 면 나는 작은 남자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큰 남자가 조인성이라면"이라고 묻자, 이진호는 이은형에게 "조인성 만났을 때 리액션이 장난 아니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은형은 "(조인성과) 프로그램같이해서 한번 안아주는데 촬영 끝나고 집에 왔는데 그렇게 화가 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화병이 생겼다. 그 이후에. 모르겠다"라며 "코빅 가도 너무 화가 난다. 그냥 다 아사리판이니까"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수근은 "은형이 '물어보살'나와서 2세계획 때문에 고민하는데, 재준이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난다고 했다"라며 "하늘을 봐야 별을 따는데"라고 언급했다. 이은형은 "이 유전자가 섞이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라며 "현희 언니도 아기 갖고 너무 부럽다"라고 전했다. 



한영은 키 차이가 8cm 나는 박군과의 연애를 언급하며 "연애 초반에만 잠깐 그랬지 신경도 안 쓰고"라며 "내가 의식을 해서 경사진 길 낮은 쪽으로 계속 이동한다. 이런 건 있는데 전혀 신랑은 의식하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DM으로 어떤 분이 8cm 작은 남자랑 결혼까지 약속했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의식이 돼서 결혼을 안 할까 생각 중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영은 "여기서 말씀드리는데 당당하게 연애하셔라. 키 차이가 어느 순간 안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영, 박군 부부는 지난 4월 결혼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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