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조승연), 2000년대 히트곡 재해석한다…'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 출격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에 출격한다. 

17일 소속사는 "우즈가 오는 7월 공개되는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은 최근 2000년대 초반의 감성과 낭만을 담아 다양한 형태의 레트로 열풍이 이어지는 트렌드를 반영, MZ세대 아이돌들이 2000년대 히트곡을 리메이크해 경쟁을 펼치는 콘텐츠다. 

우즈는 2000년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을 자신만의 레트로 감성을 드러내며 축제의 장을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고, 기존 세대에는 진한 추억과 그리움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길 예정이다. 

최근 '컬러풀 트라우마 (COLORFUL TRAUMA)'를 발매한 우즈는 타이틀곡 '난 너 없이 (I hate you)'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전하고 올라운더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현재 우즈는 MBC 라디오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가 공동 제작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 시즌2' 스페셜 DJ를 맡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데뷔 후 첫 야외 페스티벌인 'PEAK FESTIVAL 2022'에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OST 'About You'를 발매하는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한편 우즈가 출연하는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은 오는 7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K팝 유튜브 채널 '노래는 듣고 다니냐'를 비롯해, 멜론, 카카오TV 등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