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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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아린, 4대가문 후계자 모였다…완전체 비주얼 (환혼)

기사입력 2022.06.16 09:0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환혼’ 아린, 유인수, 황민현, 이재욱의 천하사계 비주얼이 공개됐다.

오는 18일 첫 방송하는 tvN 토일드라마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 등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린, 유인수, 황민현, 이재욱은 ‘환혼’에서 각각 대호국 최고의 셀럽이자 진씨집안 막내딸 진초연,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후계자 박당구, 대호국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서율,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하신 도련님 장욱으로 분한다. 특히 대호국 4대 술사가문 후계자인 네 사람은 각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대표하는 사계공자로 4인 4색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 담긴 아린, 유인수, 황민현, 이재욱의 천하사계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아린은 휘날리는 벚꽃나무 아래에서 검무를 추듯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생기 넘치는 봄을 닮은 화사하고 싱그러운 비주얼과 분위기가 보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든다. 여기에 유인수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폭포수 앞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유쾌하고 자유분방한 대호국의 핵인싸답게 여름을 연상시키는 밝고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황민현은 황금빛 가을처럼 고결하고 몽환적인 외모를 뽐내며 여심을 설레게 한다. 드넓은 갈대밭에서 도검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절제된 동작에서 천재 귀공자의 부드러우면서 섬세한 카리스마가 절로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이재욱은 눈발이 흩날리는 설원에 서서 겨울 눈처럼 눈이 부시도록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환혼’은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환혼’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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