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6.15 21:49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한 달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자신을 괴롭혔던 허벅지 통증에서 벗어나 완벽한 몸 상태로 돌아왔음을 증명했다.
롯데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7차전에서 11-5로 이겼다. 타선 폭발 속에 2연승을 내달리고 한화와의 정규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4승 3패의 우위를 점하게 됐다.
연승만큼 반가웠던 건 한동희의 시즌 9호 홈런이었다. 한동희는 롯데가 7-3으로 앞선 9회초 1사 만루에서 대타로 투입돼 만루 홈런을 폭발시켰다. 스코어를 단숨에 11-3으로 만들면서 한화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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