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다니엘 헤니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4일 오후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년들이 돌아왔다. 이번엔 한 명 더 온다"면서 '공조2'의 스틸컷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림철령 역을 맡은 현빈과 강진태 역을 맡은 유해진, 그리고 잭을 연기한 다니엘 헤니가 함께 담겼다.
선글라스를 쓰고 아파트 단지 놀이터를 배경으로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는 세 남자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다니엘 헤니는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한국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방영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간의 수레바퀴'에 랜 만드라고란 역으로 출연한 그는 현재 시즌2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글로벌 범죄에 연루된 북한 범죄 조직을 쫓는 FBI 요원 잭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다니엘 헤니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