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는 오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회용 컵 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 당일에는 구단 내 모든 식음매장에서 음료와 주류 구입 시 1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구단 리유저블컵을 사용한다.
또 이날 환경부와 금강유역환경청은 경기전 장외 홍보부스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1회용품 줄이기캠페인 홍보 및 환경정책 문제 맞추기 이벤트 실시해 팬들에게 야외용 돗자리, 탁상선풍기, 그립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전 승리기원시구는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시타는 금강유역환경청 마스코트 금달이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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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