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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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부부' 막방, 아쉬움에 끝내…'눈물이 줄줄'

기사입력 2011.04.02 19:57 / 기사수정 2011.04.02 19:5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용서부부' 정용화-서현이 1년 1개월의 결혼생활을 아쉽게 마감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마지막 이별을 앞둔 '용서부부'는 '마지막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 위한 미션을 소화했다.

두 사람은 추억을 되짚기 위해 처음 만났던 MBC로비, 씨앤블루의 연습실을 찾았다. 1년 전을 재현하는 데이트를 즐긴 뒤 상도동 신혼집으로 돌아와 짐을 챙기고 차에 올라탄 서현은 트렁크에서 기타를 꺼내달라는 정용화의 부탁으로 혼자 차에서 내렸다.

서현이 차 트렁크를 열자 풍선과 함께 편지가 담긴 꽃다발이 등장했고,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번 서현에게 사주지 못했던 핑크색 기타까지 들어있었던 것.

서현은 정용화의 생일때 직접 만들어 선물했던 용서스토리1에 이은 2탄을 선물했다.

두 사람은 오랜 인연을 포옹으로 마무리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한편, '용서부부'의 뒤를 이을 커플은 가수 김원준과 탤런트 박소현이 채울 예정이다. 

[사진 = 서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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