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58
연예

‘김형석 사단 제작’ 사공이호, 11일 ‘WAKE UP’으로 데뷔

기사입력 2022.06.11 14:3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3인조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SAGONG_EE_HO)가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사공이호의 데뷔곡 ‘WAKE UP’은 Alternative rock/Indie Pop 장르의 곡으로 펑키하면서 미니멀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Hook 라인, 곳에 키워드 메시지가 숨겨진 톡톡 튀는 가사가 돋보인다.

보컬 ‘쑤니(XOONY)’의 톡톡 튀는 음색은 사공이호만의 독특한 개성과 유니크한 음악을 표현해냈다. 이들의 유니버스 여행에 함께할, 음악을 사랑하는 지구별 사람들에게 보내는 매력적인 초대장을 완성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사공이호만의 세계관인 우주와 우주를 연결하는 디프로마(Digital from Analog의 약자) 유니버스의 스토리를 그대로 담았다. 기존의 케이팝에선 볼 수 없었던 블록버스터급 애니메이션의 스케일감과 리드미컬한 팝아트 요소가 어우러진 뻔한 클리셰를 뒤집는 사공이호만의 톤 앤 매너를 완성도 있게 보여주는 뮤직비디오는 비욘드 케이팝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들의 세계관인 디프로마 유니버스는 ‘디지털의 외연과 아날로그의 심장’이라는 뜻으로 앞으로 사공이호가 케이팝 음악을 통해 다른 우주들과 연결되며 확장해 나갈 스토리의 콘셉트와 메시지를 예고한다.

사공이호는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로 데뷔한다. 오리지널 디지털 캐릭터로 이루어진 그룹이 공중파 무대에 오른 기록이 전무한 만큼 K-POP 최초의 공중파 데뷔라는 기록을 세울 사공이호가 선보일 유니크한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사공이호는 이문세, 임재범, 인순이, 김광석, 신승훈, 성시경, 임창정 등 유명 가수들의 곡을 작곡한 김형석 작곡가를 필두로 한 ‘김형석 사단’의 제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사진= 노느니특공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