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지석진, 김수용이 놀이공원에서 MZ 세대 따라잡기에 나선다.
11일 방송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석진, 김수용의 놀이공원 데이트가 그려진다. ‘핫’하다고 하면 무엇이든 하는 ‘핫저씨’ 지석진, 김수용의 최신 유행 체험기가 그려진다.
이날 지석진, 김수용은 요즘 젊은이들이 노는 법을 알아보기 위해 놀이공원에 방문한다. 최신 유행에 맞춰 교복까지 빌려 입은 두 사람은 어김없이 사진 핫플을 찾아 인증샷을 찍으며 시선을 강탈한다고. 이어 이들은 MZ 세대들의 최신 유행 포즈들도 배운다. 이름도 생소한 포즈들을 배우고 따라하는 두 아저씨의 모습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놀이 기구도 핫한 것들만 골라서 탄다. 탑승하기로 한 놀이 기구가 놀이공원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라는 말을 듣고 잠시 주춤한 두 아저씨지만, 핫플 정복을 제대로 하기 위해 용기를 내 놀이 기구에 오른다.
그러나 상상 이상으로 강렬한 놀이 기구의 위엄에 두 사람은 모든 생기를 탈탈 털려버린다는 전언. 젊음을 느끼기 위해 놀이공원에 갔다가, 오히려 폭삭 늙어버린 지석진, 김수용의 모습에 현장이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지석진, 김수용의 핫하디 핫한 놀이공원 정복기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