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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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X임수향 "예측불가 상황의 연속"…날카로운 눈빛 포착 (닥터로이어)

기사입력 2022.06.10 15:14 / 기사수정 2022.06.10 15:1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닥터로이어’ 소지섭과 임수향의 날카로운 눈빛이 포착돼 기대를 모은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다. 의사에서 죄수로, 또 변호사로 달라질 수밖에 없었던 주인공 한이한(소지섭 분)의 롤러코스터 운명을 그리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나락으로 떨어졌던 한이한이 5년 만에 변호사가 되어 돌아온 2회 엔딩은 시청자에게 짜릿한 충격을 선사했다. 과거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연인이었지만 법정에서 변호사와 검사로 마주한 한이한과 금석영(임수향)의 아슬아슬한 관계는 긴장감과 궁금증을 유발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10일 ‘닥터로이어’ 제작진이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란 한이한, 금석영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10일 방송되는 ‘닥터로이어’ 3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한이한과 금석영은 어두운 곳에 나란히 서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한이한이 누워 있는 누군가를 덮고 있는 천을 걷고 있는 모습이다.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천을 뒤집어쓴 채 누워 있는 것은 누구인지, 한이한과 금석영이 이토록 놀란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 ‘닥터로이어’ 제작진은 “10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변호사 한이한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구진기(이경영)에 대한 복수를 위해 변호사가 된 한이한, 그런 한이한과 마주할 수밖에 없는 검사 금석영, 두 사람을 둘러싼 일촉즉발 예측 불가의 상황들이 스피디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소지섭, 임수향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은 극적 몰입도를 더욱 높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로이어’는 10일 오후 2시간 연속 시청자를 찾아온다. 오후 8시 50분 2회가 방송된 직후 오후 9시 50분 ‘닥터로이어’ 3회가 방송된다.

사진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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