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코요태 빽가가 비행기 티켓을 날린 사연을 전했다.
빽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빽가가 캡처한 모바일 전용 비행기 티켓이 담겨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예약 일시다.
빽가는 요일을 혼동한 채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는 황당한 실수로 티켓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빽가는 "너무 싫다. 오늘 목요일인데 수요일로 예약해서 티켓 또 날려먹음"이라고 설명하며 망연자실한 기분을 드러냈다.
한편 빽가는 2004년 코요태 6집 앨범 'Koyote.6'로 가요계 데뷔했다. 빽가가 속한 코요태는 지난 3월 데뷔 24주년을 기념해 미니앨범 '올웨이즈 히어'(Always here)를 발표했다.
사진=빽가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