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이 10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프닝 1억2500만 달러(한화 약 1573억 원) 수익으로 예측되며 전 세계 흥행을 예고했다. 이와 같은 오프닝 수익은 전편을 잇는 흥행으로 대한민국을 넘어선 전 세계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10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오프닝 1억2500만 달러 수익을 예측한 가운데 6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행사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괄 제작자 콜린 트레보로우부터 '쥬라기 월드' 캐스트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와 함께 '쥬라기 공원' 레거시 캐스트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도 참여하였으며 이번 시리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캐스트 드완다 와이즈, 마무드 아티도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작품은 장대한 여정의 피날레를 위해 모인 이들이 화려한 액션들과 열연들을 선보여 한국에서는 8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10일 북미, 영국 등 주요 국가 개봉을 앞두고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 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