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제니가 셀프케어 루틴을 소개했다.
6일 제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Jennie's Selfcare Routines'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제니는 "오늘은 저의 셀프케어. 루틴까지는 아니고, 제가 집에서 제 자신을 돌보기 위해 하는 것들을 설명해 보는 날로 정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제니는 "여유가 있는 날 설명을 해보자면, 저는 집에 오면 스트레칭이랑 쌓인 피로와 근육을 푸는 걸 좋아한다. 그런 관련된 제품을 소개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제품을 꺼내놓은 제니는 "홈쇼핑 느낌인가. 팔러 온 것 아니다"라며 웃음 지었다. 폼롤러에 대해 설명하던 제니는 "이게 무슨 일이지. 잠깐만"이라며 폼롤러를 분리시켰다. 이어 "처음 알았다. 방금. 알고 보니 두 개였다. 이렇게 했는데 움직여서 빼봤는데 생각보다 더 유용한 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피 마사지기를 소개하며 "저희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두피관리는 꼭 해야 한다고 교육을 시켜주셔서 엄마가 사주셨다. 스트레스 많을 때 두피 마사지해주면 좋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니는 마사지 롤러, 립 스크럽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활동할 때 매 컷마다 힙색을 발라야 해서 물티슈로 되게 많이 지웠다 발랐다 해서 입술이 많이 상한다. 저는 입술 케어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제니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하는 것 중에 하나이다"라며 "반신욕을 할 때 좋은 향 같은 걸 맡으면 되게 힐링 되더라. 여러 가지 중 하나인데"라며 Bath bomb을 꺼냈다. 그러면서 제니는 "생각해 보니까 케어 많이 한다. 케어를 엄청 좋아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크럽 제품을 소개하던 제니는 "일하다가 시간이 나면 보디를 신경 쓰는 편이다. 그래도 피부가 부드러운 편인데 관리의 노력이 들어간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제니는 샤워 루틴에 대해 "일단 머리를 물에 적시고, 샴푸를 하고 씻고 트리트먼트를 바른다. 그 사이에 세수, 양치를 하고 샤워젤을 쓰고 스크럽을 쓰고 나오는 것 같다. 너무 자세하다. 그냥 '머리부터 감습니다' 이러면 되는데"라며 웃었다.
밤에 듣는 음악에 대해 제니는 "자기 전에 듣는 음악이 꼭 있다. 잠들기 전까지 음악을 틀어놓는 편이고, 잠이 들 때도 듣는 음악이 따로 있다. 향이랑 같이 뭔가 감각적인 면에서 예민한 것 같다. 이런 거를 신경 쓰는 편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니는"최근 들어서 고치려고 하는 습관인데 다 씻고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을 하는 잠깐의 시간이 재미있어서 그걸 못 끊겠더라"라며 "요즘에 그 시간을 활용해서 보고 싶었던 영화, 음악을 틀어놓는다. 그 시간을 조금씩 줄여보라고 하는데 자기 전에 누워서 유튜브가 최고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다큐멘터리 보는 걸 좋아해서 저한테 개인적으로 필요 없는 지식을 쌓는 것 같다. 잠깐이라도 제가 하는 일 외에 다른 관심사들을 서치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니는 "유튜브 개인 채널 만들고 나서 궁금해서 제 채널 댓글도 많이 보는 편이고"라며 휴대폰으로 스크롤을 내렸을 때 나오는 댓글로 Q&A를 진행했다. 제니는 "한국어 댓글 찾는 거 좋아한다"리며 선택된 댓글을 읽었다.
"하와이 풍경 죽인다ㅠㅠ나도 하와이 가보고 싶다. 하와이 진짜 휴양지로 최고라던데"라는 댓글에 제니는 "일기 느낌이다. 저랑은 관련이 없는 것 같은데"라며 웃었다. 이어 휴양지로 하와이를 추천했다.
영상을 마무리하며 제니는 "한 번도 제가 부끄러워서 안 해봤는데 점차 저희 팀과 유튜브를 좀 더 다듬어볼 생각이 있다. 조금 더 제가 하고 싶은 것을 저희 크루랑 얘기 많이 해서 Q&A랑 블링크랑 소통하고 언젠가 생길 저희 유튜브 구독자님들의 애칭까지 해서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