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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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스타' 신해철, 이색 요구 "아내를 앞에 앉혀 달라"

기사입력 2011.04.01 16:29 / 기사수정 2011.04.01 16:29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김태연 기자] 신해철의 이색 요구가 화제다.

신해철은 오는 2일 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1' 방송을 앞두고 "아내를 앞자리에 앉혀 달라"며 제작진에게 이색 요구를 제시했다.

'오페라스타' 제작진은 1일 "록의 제왕이자 독한 카리스마로 유명한 신해철이 아내가 바로 눈 앞에 있어야 생방송에서 긴장이 되지 않는다며 본인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인이 앉을 수 있도록 각별히 부탁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신해철 이색 요구 정말 놀랐다", "신해철이니 가능한 요구다", "신해철 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해철은 2002년 윤원희 씨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소문난 애처가로 알려져 있다. 윤원희 씨는 미국의 명문 스미스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미스코리아 뉴욕 진을 차지한 재원이다.

'오페라스타'는 2일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에서 아나운서 손범수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의 진행으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신해철, 김창렬, 문희옥, 임정희, 테이, JK김동욱, 쥬얼리 김은정, 천상지희 선데이가 오페라에 도전한다.

[사진 = 신해철 ⓒ MBC 에브리원]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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