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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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신동미, 키스로 사랑 시작

기사입력 2022.06.04 20:1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이 신동미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키스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19회에서는 이윤재(오민석 분)가 심해준(신동미)에게 키스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해준은 이윤재에게 다시 만나지 말자고 말했고, 이윤재는 "나하고 진짜 안 만날 거야? 난 안 되겠는데"라며 붙잡았다.

심해준은 "뭐가 안 돼?"라며 쏘아붙였고, 이윤재는 "안 만나는 거"라며 못박았다. 심해준은 "그게 무슨 뜻이야"라며 당황했고, 이윤재는 "좀 조용히 해 봐. 딱 말해. 나 여기서 멈춰?"라며 다가갔다.

심해준은 "아니"라며 말했고, 이윤재는 심해준에게 키스했다. 이후 심해준은 "이제 어떻게 해?"라며 민망해했고, 이윤재는 "집에 가자"라며 말했다. 심해준은 "우리 집?"이라며 물었고, 이윤재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때 심해준은 이현재(윤시윤)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이현재는 "빨리 들어와라. 시간 늦었다"라며 새우튀김을 가져다주겠다고 말했다.

심해준은 "알았어"라며 전화를 끊었고, 이윤재는 "뭐야. 얘는. 자기가 뭔데 빨리 오라 마라야"라며 툴툴거렸다. 심해준은 "내가 요즘 많이 힘들어하니까 현재가 신경 써 주는 거야. 오늘은 각자 집으로 가자"라며 만류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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