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호적메이트' 김정은 자매와 조둥이가 만난다.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20회에서는 김정은-김정민 자매와 조준호-조둥이의 농장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김정은과 김정민은 골프 연습장을 함께 찾는다. 평소 골프를 즐기는 김정은이 동생의 실력을 점검하고 직접 코칭까지 해준다고. 김정은은 김정민의 스윙을 지켜본 뒤 ‘다시, 다시’를 연발하며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두 사람의 퍼팅 대결도 이어진다. 이번 퍼팅 내기에서는 동생 김정민의 운명이 걸린 한 판이 벌어진다고 해 흥미를 유발한다. 과연 김정민이 언니에게 제안한 것은 무엇일지, 치열했던 퍼팅 대결의 승자는 누구였을지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주말농장을 다시 방문한 김자매가 조준호, 조준현과 웃음 가득한 하루를 함께할 예정이다. 조둥이는 일손이 부족한 김자매 농사일을 돕기 위해 일일 도우미로 나설 예정. 입담 하면 빠지지 않는 김자매와 조둥이인 만큼 남다른 형제 자매 케미를 뽐내며 농사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이날 ‘맏이 라인’ 김정은과 조준호는 김정은의 대표작인 ‘파리의 연인’ 명장면을 완벽 재현한다고. 특히 조준호가 드라마 속 명대사인 “애기야 가자”를 패러디해 폭소를 안긴다. 이에 김정은과 동생들이 보인 반응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자매와 조둥이의 폭소만발 농장 만남은 31일 오후 9시 MBC ‘호적메이트’에서 방송된다.
사진 = MBC ‘호적메이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