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가 근황을 전했다.
26일 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모니터 두 대를 앞에 둔 지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안경을 쓴 채 모니터에 집중하고 있다. 모니터에는 주가 그래프가 띄워져 있다.
지오는 사진에 대해 "특징 1. 장비충, 특징 2. 장모님께서 사주신 바지 (매매가 잘 됨)"라고 설명했다.
"출근"이라는 멘트를 통해 그가 전업투자자가 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는다. 또한 가수로 활동할 때부터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여겨졌던 턱수염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오는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9년 배우 겸 유튜버 최예슬과 결혼했다.
사진 = 지오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