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이 개봉 7일을 남겨두고 사전 예매량 10만 장 돌파 및 전편의 2배에 가까운 예매량을 보여주며 흥행 기대를 더하고 있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월 1일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22.2%(오후 5시 30분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11만4260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했다.
전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018년 6월 6일 개봉해 개봉 당일 무려 118만3496명 관객을 동원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신과함께-인과 연'(2018)에 이어 역대 영화 역사상 오프닝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더불어 개봉 7일 전 오전 9시 30분 기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의 예매량 5만1647장을 기록과 비교했을 때, 시리즈 마지막 작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예매 추이는 더욱 눈에 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후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과 인간들의 최후의 사투를 담아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액션들과 압도적 스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쥬라기 월드' 캐스트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전편에 이은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쥬라기 공원' 레거시 캐스트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이 참여한 화려한 캐스팅의 만남을 보여준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6월 1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