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모창가수 김해연 "닮아 보이려고 쌍꺼풀 수술" (아침마당)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혜연 모창가수 김해연이 김혜연과 닮아 보이기 위해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3년 만에 돌아온 '축제의 신' 칠도와 삼순이, 전여진, 김해연, 김범준, 최형배가 출연했다.

김혜연 모창가수 김해연은 "코로나 때문에 원조 가수들도 굉장히 힘들었다. 저희는 오죽했겠냐. 우울감에 빠져있을 때 코로나가 풀리면서 '아침마당'에서 연락이 왔다. 4년 전에 나왔는데 한 번 더 나와줄 수 있냐고. 그때부터 잠 못 자고 눈 빨개지도록 기다렸다.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연과 똑닮은 외모를 언급하자 김해연은 "제가 김혜연을 닮은 게 아니고, 김혜연이 저를 닮은 거 아닐까. 제가 언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가 사실은 김혜연을 닮기 위해 노력도 많이 했다. 아이참도 붙이고 다니고 쌍꺼풀 수술도 하니까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사진=KBS 1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