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안보현이 FN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FN 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안보현의 재계약 소식을 밝혔다.
황용 대표는 “오랜 시간 두터운 신뢰와 믿음으로 인연을 이어 온 배우 안보현과 재계약했다. 10년째 함께하고 있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보현은 2014년 드라마 ‘골든 크로스’로 데뷔해 ‘태양의 후예’, ‘그녀의 사생활’,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 ‘마이 네임’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폭넓은 활약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도배만 역으로 생애 첫 타이틀롤에 도전, 섬세한 완급 조절 연기와 싱크로율 높은 비주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안보현은 오는 5월 2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백패커’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영화 ‘2시의 데이트’에서는 동네 대표 백수 윗집 남자 길구로 180도 다른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FN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영, 박세준, 박하나, 배그린, 송이우, 신보라, 안보현, 이도엽, 이상홍, 이태구, 임수향, 채동현, 홍수현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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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