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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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조수민이었던' 꼬꼬마 시절 추억

기사입력 2022.05.21 11:17 / 기사수정 2022.05.21 11:1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최준희가 '조수민'이었던 꼬꼬마 시절을 추억했다.

최준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무니가 옥수수 반으로 잘라서 다시 붙이라고 우는 쭈니... 저 때는 쭈니 아니고 수민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반으로 쪼개진 옥수수를 붙잡고 울상을 짓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순수한 동심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앞서 최준희는 부친 조성민의 성을 따라 조수민이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지난 2008년 4월 모친인 최진실의 성을 따라 최준희로 개명했다. 

한편 최준희는 2월 이유비가 속한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3개월 만인 지난 6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최준희는 "아직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다. 또한 연기자 되고 싶어 한 평생을 연습하고 불태우며 살아가는 친구들이 많은데 저는 그저 엄마의 딸이라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직업에 그만큼 열정이 아직 없는 것 같다, 오롯이 연기만으로 제 20대를 바쳐 시간을 보내기엔 스스로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태고 언제 작품에서 물어볼 수 있냐고 물어보는 게 부담이 됐다"며 전속계약 해지 이유를 밝혔다.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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