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조혜련이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아나까나'를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조혜련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항 근처의 매물을 찾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공군조종사 남편과 승무원 아내는 결혼 후 지금까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공군관사에서 생활해 왔다고 한다. 이들은 활동량 많은 5살 첫째 아들과 얼마 전 태어난 둘째를 위해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희망 지역은 곧 복직 예정인 아내를 위해 김포국제공항까지 자차 30분 이내의 경기도 지역으로, 아이들을 위한 야외 공간을 필요로 했다. 방 3개와 화장실 2개를 원했으며, 차량 10분 이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5~6억 원대로 최대 7억 원까지 가능했으며, 반전세일 경우, 보증금 무관 월세 15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조혜련이 출격한다. 조혜련의 등장에 박나래는 크게 환영하며 그를 분장 개그의 조상님이자,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소개한다.
조혜련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며, 혼자 지낼 때부터 인테리어를 어떻게 할지 늘 고민해 왔다고 말한다. 또, 지금까지 많은 이사를 다니면서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있지만, 점점 심플해진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축구를 시작한 조혜련은 “축구를 시작하면서 인생이 달라졌다. 팀 활동을 하면서 활력이 생겼다.”고 밝힌다. 이어 “풋살을 할 공간이 있는 집이 로망이다.”라고 고백한다.
조혜련은 장동민과 함께 출격한다. 조혜련은 “장동민이 결혼할 때 축가를 불러주지 못해 아쉬웠다”고 고백하며, 오프닝 현장에서 ‘아나까나’를 열정적으로 불렀다고 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두 사람은 김포시 운양동으로 출격, 2017년에 준공된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소개한다. 의뢰인 직장까지 자차 1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다고 한다.
영상을 지켜보던 김숙은 크게 당황하며 “여기 우리 집 아니야?!”라고 말한다. 이에 박나래는 “그렇다. 덕팀장님이 살고 있는 곳이다.”라고 말해 매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집 안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널찍한 거실 밖 광폭테라스를 발견, 탄성을 자아낸다. 오프닝부터 넘치는 에너지를 뿜어냈던 조혜련은 테라스에서 태보(태권도+권투)도 가능하다며, 과거 자신이 출시했던 태보 비디오를 완벽 재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공군 조종사&승무원 4인 가족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22일 오후 10시 3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